2015년 19%의 좋은 수익률을 기록한 이후 맞은 2016년은 아쉬움이 가득한 한 해였다.
2015년 7월 기존의 소비재종목들이 수급상 과도한 집중으로 인하여 너무 높은 밸류에이션까지 상승하여
업종과 종목흐름의 큰 변화가 불가피함을 감지하고서도
기존 소비재 종목의 비중축소를 너무 느리게 하고
그 대안으로 LG화학과 포스코를 편입하면서 당시 환율상승흐름과 저유가 환경을 고려하여
현대차그룹종목을 까지 기존 소비재종목의 대안으로 선택한 것이 패인이었다.
결과적으로 석유화학과 삼성전자를 필두로 하는 IT업종의 부상을 감지하지 못하여
시장수익률을 하회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말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주가가 낮을 상황에서 분할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하여
2016년 초 이 회사 주가가 120만원을 회복하는 시점에서 적극적으로 매입하지 않았는데
결국 반도체 및 핸드폰 사업의 호전을 확인하고 동사 주가가 150만원을 상회하고나서야 매입에 나서게 되었다.
2016년 6월 이후 소비재 종목의 축소와 삼성전자의 편입 그리고 당시 매우 저평가가 현저한
은행주를 편입함으로써
연초 부진을 소폭 만회하였지만
결국 시장을 하회하는 수준에 머물고 말았다.
2016년은 투자의 관성에서 벗어나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깨닫은 한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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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생각
2015년 19%, 종합지수 16.6% 초과, 2016년 -5.3% 종합지수 8.6% 하회
2017.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