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이 저물었다. 연초에는 2018년 시장 하락에 이어 반등을 기대했지만 여전히 매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었다. 미중간의 무역전쟁과 달러화 강세 등 대외변수가 악재로 작용하기도 했지만 역시 국내기업들의 실적악화가 주 원인이고 장기간 저수익 국면을 지속한 주식시장에 대한 실망과 노령화에 따라 보수화되는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외면한 것이 요인으로 보인다.
다행히 삼성전자 주가가 전년대비 44%나 반등하면서 종합지수가 7% 상승하면서 마감되었지만 삼성전자 효과를 빼면 나머지 종목들은 약 2-3% 하락한 것으로 계산되고 특히 중형주는 7%나 하락하여 쉽지 않은 한해였다.
이룸은 2019년에 약 11%의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2019년 중반 시장위험을 반영하여 현금비중을 늘리기도 하였지만 삼성전자비중은 15% 이하로 유지하면서도 반도체 장비, 소재 종목에 추가로 투자함으로써 종합지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
여전히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새해 그리고 새로운 10년의 주식시장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