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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생각

나트륨 배터리 전기차 출시

2024. 1. 25

나트륨배터리가 저가형 이차전지 시장에서 LFP 배터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온다. 중국의 BYD와 CATL 등이 에너지 밀도를 KG당 120~200Wh까지 올렸다는 것이다. 이는 거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수준이다.이미 중국계 자동차 회사 JMEW 와 장화이자동차가 나트륨전지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보도다.

한국계 이차전지 회사들이 주로 투자해온 삼원계 하이니켈 리튬이온전지의 에너지밀도는 200~350Wh 수준이다. 여전히 에너지 밀도가 LFP배터리보다 1.5배 정도 높다. 그럼에도 이미 LFP 배터리가 저가형 차량시장을 본격적으로 잠식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우리 업체들도 뒤늦게 이 시장에 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이제 LFP보다 원가 경쟁력이 더 좋은 나트륨전지까지 출시되고 있다. 기술발전이 너무 빠르다. 기술의 발전은 고급 기술이 더 고급화 방향으로도 이루어지지만 종종 저렴한 기술의 성능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고급기술 시장을 붕괴시킨다. 이러한 기술을 소위 와해성 기술이라고 하는데 미처 충분히 성장하지도 않은 하이니켈리튬이차전지 시장에서 LFP 배터리와 나트륨배터리가 그런 기술이 되고 있는 듯하다.

하이니켈 이차전지에 집중 투자한 우리 업체들에게 중국 기업들의 기술적 약진은 큰 위협으로 보인다. 전기차 수요 둔화만으로도 벅찬데 갈수록 태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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