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내증시는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종합주가지수는 2021년 6월 최고치 3316포인트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2022년 말에는 고점 대비 32.5% 하락해 2236포인트까지 내려갔다가 2023년 18.7% 반등하여 겨우 2655포인트로 마감했다. 2022년의 하락에 비하면 크게 부진하지만 그나마 다행이었다.
이룸 고객들의 평균 투자수익률이 32.9%를 기록하여 전년의 손실을 대부분 만회했다. 초과수익률도 14.2%를 기록하여 전년의 마이너스 초과수익률을 만회하고 다시 초과수익률 행진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전년의 실패원인이 된 네이버와 카카오는 손실도 손실이지만 AI 기술 등에서 기대할 것이 없어 보여 미련없이 정리했다. 대신 주로 기업실적의 크게 호전된 현대자동차 관련주와 메리츠금융지주 등 기업실적이 우수하고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한 주주환원율이 높은 금융주 투자 비중을 올렸다. 국내 테크기업의 기술적 한계를 확인한 후 세계적인 AI기술혁명에 참여할 방법을 모색하다 대안으로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주 비중이 높은 미국 나스닥 ETF 등에도 투자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수익률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다.
국내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실망이 커지면서 국내 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으로 유출되고 있어 주식시장의 환경이 녹녹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하락이 예상되고 있어 당분간 주식시장의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 증시의 유일한 희망은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과연 실행할 수 있을지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이룸의 국내주식투자는 철저히 수익성이 강화되고 있고 동시에 주주환원율이 높거나 높일 종목들,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투자할만한 대형 우량주에 집중할 계획이다.